하노이 호안끼엠 여행

하노이의 밤거리

묵었던 숙소다. 하노이는 보통 건물이 보통 오래되었다. 옛 모습 유지를 위해 재건축이 어렵다고한다.
그래서 이 숙소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그리고 이 방은 건물의 가장 꼭대기층이다.
올라가기 어려웠다

숙소를 호안끼엠 근처로 정했다. 숙소에서 나오면 이런 모습의 거리가 나온다. 호안끼엠은 관광객이 주로 찾는 동네이다.
꽤 번화하고 복잡하고 현대적건물이 다른동네에 비해 비교적 적다

밥을 먹으러 온 호안끼엠에 어느 가게.
무언가를 먹었는데 뭘먹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마 사진의 저것을 먹었을건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사진을 찾았다.. 이것을 먹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동남아시아 국가를 다니다보면 항상 만나게 되는게 저 숟가락이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렇게 생긴 숟가락을 항상 만난다

한국에서 청계천븍원에 사용되고 베트남으로 온 차라고 하기에는 맞춤법이 옳지않다.
그러면 그냥 레터링 타투 하는 느낌으로 그냥 무의미하게 새긴 한글일 수도 있을것 같다.
베트남에서는 무의미하게 넣는 한글을 자주 볼 수 있다.

베트남에는 오토바이가 굉장히 많다. 10년후에는 모두 없앤다는 말을 들었다. 지금의 모습을 보아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매연도 굉장하다.

시클로는 시간이 갈수록 그 수가 줄어들고있다고 한다.
그래서 모두 사라지기전에 한번 타봤다.
그런테 타기 전에는 흥정을 꼭 해야한다.

농이라고 하는 모자다.
한국에서 광화문에 가면 관광객들만 한복입는것 처럼 여기서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아닌모양이다.
이 지역의 더욱특성을 잘 고려한 모자라고 생각된다.

파인애플은 소화에 좋다. 그래서 소화에 좋은것은 파인애플이다.
아무말이나 써보았다. 왜냐하면 이 사진에 대해서 떠오르는게 딱히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보면 성당이 있다. 왼쪽으로 돌려보면 콩카페가 있다.
그런테 콩카페의 옳은 발음은 사실 커움카페라고 한다.
호안끼엠의 거리는 높은 우기전 나무들이 어우러져있어서 보기에 좋다.

연꽃이 생각나는 열매(?)이다
열매인지 뭔지 모르겠다.

스타벅스는 어딜가던 있다.
하지만 호안끼엠에는 많지 않다.

12500동짜리 담배다
12500동은 한국원으로 환산하려면 20을 나누면 된다
쉬운방법은 0을 하나 없앤 후 2로 나눈다
1250/2 = 625원짜리 담배

여기는 호안끼엠호수라는 랜드마크같은 곳이다. 호수 가운데의 것은 터틀타워라고 하는것이다.
하노이는 호수가 많다. 구글맵을 보면 파랗게 구멍난 부분이 많다. 그래서 호수가 많다 하여 하노이 라고 부른다 한다.
석촌호수랑 비슷한 느낌이고 주변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근처에 넓은 광장이 있는데 여기서 청년들이 K-POP 커버 댄스도추고 밤에는 아줌마들이 줌바춤도 춘다

근처 카페에서 코코넛을 먹었다.
시원하다.
시원했던 이유는 아마 냉장고에 있어서 였던것 같다
당연한 말을 쓰며 말을 길게 늘려본다

하노이는 미세먼지가 많다. 그래서 사진에서 정도로 저 멀리 보이는 일은 흔치 않다.
심할땐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마스크가 필수다.

높게 하늘을 지붕처럼 덮은 나무들이 거리를 편안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호안끼엠호수 근처의 넓은 차 안다니는 대로다. 서울 신촌의 차안다니는 거리같은 곳이다
하노이도 K-POP의 인기가 높다. 청년들이 커버댄스를 춘다.

쓰레기통과 우체통이다 모양은 한국의 것과 다르게 생겼지만 같은기능을 한다.

하노이는 과일 맛있다. 특히 두리안이 맛있다. 게다가 가격도 좋다.
하노이에 가면 과일을 먹도록 하자.

그랩을 많이 타고다녔다. 미국의 우버같은건데 동남아시아에서 굉장히 많이 쓰이는 서비스다.
차 잡기가 매우 편리하고 가격이 타기 전에 미리 고정되어있어서 좋다.

하노이의 대표적인 음식인 쌀국수다. 고기가 가득하다 그리고 여기에 꿔이라고 하는 빵을 찍어먹으면 맛있다.
한국인에게는 고수를 안넣어주거나 조금준다. 그래서 고수를 좋아한다면 많이 달라고 해야할것이다.
가격은 6만동(3천원)

호안끼엠 호수의 저녁모습이다.
오색빛이 반짝인다.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사람 많은 광장같은 곳이다.
사람이 매우 많다. 베트남의 인구는 8천만정도 된다한다.
매우많고 땅도 크다.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한다.
특히 이 곳은 머리 노란 외국인이 많다.

하노이의 야시장이다.

베트남에서 곳곳에 있는 카페다.
반미도 판다

풍선을 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젊은이들
친구들이 동심을 유지하고 있다

바딘광장이라고 하는곳에 있는 호찌민묘소이다

매일마다 저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아침, 저녁으로국기 게양을 한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하노이의 젊은이
이곳은 서호 라고부르는 호수이다. 호안끼엠 호수보다 훨씬 크다.
호수 주변으로 비싼 식당들이 모여있다.

딱히 설명이 필요없는 우거진 나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노이의 젊은이

여기는 하노이 기찻길이다.
실제로 기차가 다니는곳이다.

여기에 갔을 무렵에는 사진에서처럼 자유롭게 기찻길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관광객이 기차가 오는것을 피하지 못하고 기관사가 발견해서 급정거를 해서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던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출입금지되었다.

기찻길 주변으로는 가정집들이 있다.
시끄럽겠구나

탕롱황성이라고 하는곳이다. 뭐하는곳인지는 사실 잘 모른다.
학생들이 와서 졸업사진 찍고있다.

탕롱황성의 모습이다

벽돌을 갉아먹고 있는 송충이다.

이것 맛있다. 반세오라고 한다.
베트남음식을 먹을때는 항상 저 풀잎들을 함께 준다.
알고보니 고수는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맛도 다양하다.

그릇에 가득담긴 각종 풀잎들. 꽤 향긋하고 좋다.
엄청 많이준다. 그리고 한번도 다 먹은적이 없다.
거의다 남는다. 남는것은.. 버리기 아까울것 같다.

롯데호텔 루프탑에서 본 하노이의 야경이다.
날이 놓아서 저 멀리까지 보인다.
코로나 어서 끝나면 좋겠다.